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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생활/미국 일상 - 엄마 아빠 나 잘살고 있어-

[EP.4] 미국 일상 (feat. 헌팅턴 비치, 팔로스 베르데스 방문후기)

by 우직한 사람 2024. 10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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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입니다!

밀린 일상들 공유할게요~

 
 

교회 끝나고 스벅가서 교회 사람들이랑 커피마시면서 근황토크했다

전도사님 딸 생명이 너무 귀여워서 찍음..ㅋㅋㅋㅋ

나도 빨리 결혼해서 딸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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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드 모자 이뻐서 샀다

여기서 옷살 때 나는 브랜드 공홈 아니면

Urban outfitters라는 무신사 같은 곳에서 산다

난 옷 잘 안사는 편인데 그냥 월급 받은 기념 소소한 소비로 사봤다

 
 
 
 
 

한국에서 본적 없는 꽃..?(아마도)

이 때는 차 없어서 걸어다닐 때 찍은 것들

 
 

출근룩
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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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부샤브 무한리필

무한 리필은 영어로 "All you can eat"!

먹고 살아야하니까 이런거는 알게됨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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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는 것 같다

이거는 순두부찌개ㅋㅋㅋㅋㅋ너무 맛있다

근데 가격이 사악해~ 그냥 순두부찌개인데 25불 한국 돈으로 3만원 좀 넘네

그래도 달러 버니까 조금 낫다..!
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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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일 예배 끝나고 교회에서 outing 했다

공원에서 갈비 파티...!

고추러버로써 엄청 가져왔는데

한국에서의 그 청양고추 맛이 안나서 아쉽...ㅋㅋㅋㅋㅋ

날씨가 너무 좋다

ㄴ 날씨는 항상 좋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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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 꾸준히 하는 헬스

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

 
 
 
 

헬스끝나고 마트에서 양파 + 닭가슴살 사서

소분하려고 양파 다깠는데 눈물 펑펑 흘렸다....

(혼자서도 잘논다 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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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장님이 드립커피 타주셨다

드립 치려다가 참았다(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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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 여기는

수박이 진짜 맛있다

진짜 말도안되게 모든 수박이 다 달고 맛있어 진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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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장에 강아지 등장...ㅋㅋㅋㅋㅋㅋ

누가 왜 데리고온건지 모르겠지만...

아무도 신경쓰지 않는...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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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끝나고 같은 룸메 원희 형이랑 저녁 먹었다

형은 미국에 7-8년 전에 왔고 올해 캘리에 왔다고 한다

캘리 날씨가 엄청 좋아서 맘에 들어하시는 중

그리고 나더러 다른 주에서도 꼭 살아보라고 하신다

만약 가게 된다면 동부 아니면 아리조나 쪽으로 가고싶다!

아니면 텍사스( 한국 공장 많음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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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회사 주변에 있는

Carbon Canyon Park Brea라는 곳인데 (Brea는 지역 이름)

트래킹 코스랑 공원이 평화롭다길래 혼자 와봤는데 너무 좋았음

고요~하니 나중에 여기서 블로그 쓰면 딱이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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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헌팅턴 비치

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자주가는 해변 중 하나

사람이 엄청 많았다

여기서 서핑하면 할 맛 나겠다 싶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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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갔다가 감자탕 먹었다

참고로 여기 한국 아닙니다

내가 사는 곳이 제2의 한인타운이라고 불릴만큼 한국인들도 많고 한식당도 많은거임니다ㅋㅋㅋㅋㅋ

그래서 여기가 좋아 씨익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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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하고 주차하는데 나비 발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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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좋게 하루 시작

OMG

자동차 바퀴가 너무 마모돼서

4짝 다갈았다

바퀴갈고 오일체인지 하니까 한 70만원 나왔나....ㅎㅎㅎㅎㅎ

월급 받자마자 거짓말처럼 텅장 됨..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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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신을 신고 다시 달려보자잉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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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석이형 + 레이먼드 형이랑 Rancho Palos Verdes갔다

여기는 LA 밑에 쪽에 있는 해변인데

트럼프 골프장도 있고

드라이브 코스로도 엄청 좋다

나중에 또 올 꺼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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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ncho에 있는 형이 자주가는 로컬 카페에서 테잌아웃했다

여기 시그니처 무슨 메뉴였는데 기억이 안남 이름 특이했는데

coregenous였나

 
 

이거는 오전에 차 바퀴 교환 맡기고 주변 브런치 카페에서 샐러드 먹은거!

샐러드 진짜 양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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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stco에서 가스도 넣어준다

여기는 기름이라고 안하고 가스라고 한다

Gasoline에 Gas 따온 듯

그리고 Costco 가스 엄청 싸서 좋다

우리나라로 치면 1200원 정도 하는 듯!

다른 곳은 최소 한화 1350 정도 함

사무실에서 신을 슬리퍼도 하나 장만했다!!!

이렇게 그냥 저냥 즐겁게 미국에서 살고 있다!

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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